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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비활성화된 아이패드, 걱정 마세요! 완벽 복구 가이드

by sjfk312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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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비활성화된 아이패드, 걱정 마세요! 완벽 복구 가이드

 

 

 

목차

  1. 아이패드 비활성화, 왜 발생하는 걸까요?
  2. 아이패드 비활성화 해제 방법 (가장 간단한 방법부터)
  3. 비밀번호를 모를 때 아이패드 비활성화 푸는 법 (복구 모드)
  4. 복구 모드 진입이 안될 때 (DFU 모드)
  5.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이용한 아이패드 비활성화 해결
  6. 아이패드 비활성화 해결 시 주의해야 할 점
  7. 비활성화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팁

아이패드 비활성화, 왜 발생하는 걸까요?

아이패드가 비활성화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잘못된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입력했기 때문입니다. 6번 이상 연속으로 틀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아이패드는 보안을 위해 잠시 비활성화됩니다. '1분 후 다시 시도', '5분 후 다시 시도'와 같은 메시지가 뜨고, 결국 10번 이상 틀리면 '아이패드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아이튠즈에 연결하세요.'라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영구적으로 잠기게 됩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충돌이나 시스템 오류로 인해 비활성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 비활성화되면 단순히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잠금이 해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 설명할 올바른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아이패드 비활성화 해제 방법 (가장 간단한 방법부터)

가장 쉬운 방법은 정확한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때입니다. 6번 이상 잘못 입력하여 잠시 비활성화된 경우, 화면에 표시되는 대기 시간을 기다린 후 정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잠금이 풀립니다. 예를 들어 '15분 후 다시 시도'라는 메시지가 떴다면 15분 동안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하지만 10회 이상 틀려 '아이패드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아이튠즈에 연결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뜬 경우, 이 방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아래 설명할 복구 모드를 통해 아이패드를 초기화해야만 합니다. 이 과정은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백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밀번호를 모를 때 아이패드 비활성화 푸는 법 (복구 모드)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아이패드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뜬 경우, 복구 모드를 이용해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공장 초기 상태로 되돌립니다. 따라서 실행하기 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은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7세대 이전)
    1. 아이패드의 전원을 끕니다.
    2. 컴퓨터에 아이튠즈(iTunes) 또는 macOS의 Finder를 실행합니다.
    3. 아이패드의 홈 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에서 USB 케이블을 이용해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4. 화면에 복구 모드 아이콘(컴퓨터 모양 또는 케이블 그림)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홈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5. 컴퓨터 화면에 '업데이트' 또는 '복원' 옵션이 나타나면 '복원'을 선택합니다.
    6. 아이튠즈/Finder가 아이패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초기화 과정을 시작합니다.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8세대 이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모든 아이패드 프로)
    1. 아이패드의 전원을 끕니다.
    2. 컴퓨터에 아이튠즈(iTunes) 또는 macOS의 Finder를 실행합니다.
    3. 아이패드의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에서 USB 케이블을 이용해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4. 화면에 복구 모드 아이콘이 나타날 때까지 상단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5. 컴퓨터 화면에 '업데이트' 또는 '복원' 옵션이 나타나면 '복원'을 선택합니다.
    6. 아이튠즈/Finder가 아이패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초기화 과정을 시작합니다.

복원 과정이 완료되면 아이패드는 초기 상태로 재시작되며, 새로운 아이패드를 설정하듯이 다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복구 모드 진입이 안될 때 (DFU 모드)

만약 위에서 설명한 복구 모드로 진입이 잘 되지 않는다면 DFU(Device Firmware Update) 모드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DFU 모드는 복구 모드보다 더 깊은 수준의 초기화 모드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모든 통신을 차단하고 펌웨어만 업데이트하는 방식입니다. 이 모드는 비활성화 문제가 심각한 경우나 복구 모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 유용합니다. DFU 모드 진입 방법은 복구 모드와 유사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1.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아이튠즈/Finder를 실행합니다.
    2. 전원 버튼홈 버튼을 동시에 10초간 누릅니다.
    3. 10초 후, 전원 버튼에서만 손을 떼고 홈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4. 컴퓨터에서 아이패드가 감지되었다는 알림이 뜨면 홈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5. 아이패드 화면은 검은색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는 DFU 모드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6. 컴퓨터 화면에 복원 옵션이 나타나면 '복원'을 선택하여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1.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아이튠즈/Finder를 실행합니다.
    2. 볼륨 업 버튼을 눌렀다 놓습니다.
    3. 볼륨 다운 버튼을 눌렀다 놓습니다.
    4. 전원 버튼을 10초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5.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면 전원 버튼볼륨 다운 버튼을 동시에 5초간 누릅니다.
    6. 5초 후, 전원 버튼에서만 손을 떼고 볼륨 다운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7. 컴퓨터에서 아이패드가 감지되었다는 알림이 뜨면 볼륨 다운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8. 아이패드 화면은 검은색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상태에서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복원'을 선택해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DFU 모드 초기화 역시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이용한 아이패드 비활성화 해결

아이패드에 '나의 iPhone 찾기' 기능이 켜져 있고, 다른 기기나 컴퓨터에서 iCloud에 접속할 수 있다면, iCloud.com을 통해 아이패드를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컴퓨터나 케이블 없이도 비활성화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컴퓨터 또는 다른 애플 기기에서 iCloud.com에 접속합니다.
  2. 아이패드에 사용했던 애플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합니다.
  3. 'iPhone 찾기' 또는 '기기 찾기' 메뉴를 클릭합니다.
  4. 화면 상단에 있는 '모든 기기'를 클릭하고, 비활성화된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
  5. 세 가지 옵션 중 'iPad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6. 확인 창이 나타나면 '지우기'를 다시 한 번 눌러 아이패드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7. 초기화가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작되며, 새로운 아이패드를 설정하듯이 진행하면 됩니다.

아이패드 비활성화 해결 시 주의해야 할 점

아이패드 비활성화를 해결하는 모든 방법은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따라서 미리 백업해둔 자료가 없다면 사진, 동영상, 연락처, 앱 등 모든 정보가 사라집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iCloud나 컴퓨터에 백업을 해두었다면, 초기화 후 백업된 데이터를 복원하여 기존 환경과 최대한 유사하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백업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데이터 복원은 불가능하므로,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초기화 후에는 아이패드에 연결된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활성화 잠금(Activation Lock)이 걸려 있어, 이 정보를 모르면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비활성화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팁

아이패드 비활성화를 경험하지 않으려면 몇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쉬운 비밀번호 피하기: '1111', '1234'처럼 추측하기 쉬운 비밀번호는 피하고, 복잡한 조합의 비밀번호를 설정하세요.
  2. Face ID 또는 Touch ID 사용: 비밀번호 대신 얼굴 또는 지문 인식을 사용하면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할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3. 정기적인 백업: iCloud 또는 컴퓨터에 아이패드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백업해두면, 비활성화로 인해 초기화하더라도 소중한 데이터를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4. 아이패드 잠금 해제 교육: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자녀가 있다면, 비밀번호를 반복해서 잘못 입력하지 않도록 미리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비밀번호 관리: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안전한 곳에 기록하거나, 암호 관리 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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